악뮤, 자가격리 중…YG "선제적 차원"
입력: 2020.12.01 09:47 / 수정: 2020.12.01 09:47
악동뮤지션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선제적 차원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악동뮤지션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선제적 차원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업텐션 비토, 코로나19 확진 판정 여파

[더팩트|이진하 기자] 가수 악동뮤지션(AKKU, 이하 악뮤)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룹 업텐션 멤버 비토의 코로나19 확진 여파 때문이다.

악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1월 30일 "28일 MBC '쇼! 음악중심'과 29일 '인기가요' 출연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당시 방송에 참여했던 악뮤와 트레저 그리고 동행 스태프들 모두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곧바로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30일 현재까지 증상이 나타나거나 방역 당국으로부터 검사 통보를 받은 이는 없지만 당사는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해 방역을 강화하는 자발적이고 선제적인 조치를 취했으며 추후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속하게 정확한 사실을 알려 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주말 음악방송에 출연한 그룹 업텐션 멤버 비토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함께 했던 가수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됐다. 업텐션은 28일과 29일 '쇼! 음악중심'과 '인기가요' 등 지상파 방송에 출연했다. 업텐션의 비토는 29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30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악뮤와 트레저 외에 씨엔블루, 비투비 포유, NCT U, 에스파, 스트레이키즈, 드리핀, 우즈, 나띠, 노라조, 스테이씨, 블링블링과 관련 스태프 등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거나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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