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벨, 전 청와대 관료와 결혼…"혼인신고 먼저"
입력: 2020.12.01 09:17 / 수정: 2020.12.01 09:17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결혼했다. 현재 혼인 신고를 마친 상황으로 코로나19가 사그라지면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주)빌리버스 제공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결혼했다. 현재 혼인 신고를 마친 상황으로 코로나19가 사그라지면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주)빌리버스 제공

"혼인 신고 마쳤고 코로나19 사그라지면 조촐하게 결혼식"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결혼한다.

소속사 (주)빌리버스는 1일 "이사벨이 결혼한다. 혼인 신고를 마친 상황이며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사그라지는 대로 가족과 지인들을 모시고 조촐하게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은 전 청와대 관료인 정책 홍보 전문가로 현재는 국방부에 소속돼 있다. 두 사람은 예비 신부 이사벨이 나눔의 공로를 인정받아 청와대에서 초청 공연을 하던 날 처음 알게 됐고 서서히 연인으로 발전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 프리마돈나 출신인 이사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팝페라 가수로 2013년 MBC TV 드라마 '구가의 서' OST 곡 '마이 에덴(My Eden)'을 불러 주목받았으며 '대한민국 공식 석상에서 애국가를 가장 많이 부른 가수'로 불리고 있다.

지난해 세계 최초의 공연 디지털다큐 팝페라 공연 '나의 아리랑 part 1. 청년 김대건'의 공연 기획 및 제작자와 주연으로 활약하며 종합 예술인으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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