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차트가 48주 차 앨범 판매량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22일과 24·25·26일 등 총 4일간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가온차트 제공

NCT 2위·헨리 3위 기록[더팩트 | 유지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가온차트 주간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10일 발매한 새 앨범 'BE(비, Deluxe Edition)'는 가온차트 48주 차(2020.11.22~2020.11.28) 주간 리테일 앨범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가온차트는 "이 앨범은 주간 집계 기간 중 11월 23일 월요일 오후 6시에 가장 많이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BE'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전 세계 모두를 향한 따뜻한 위로를 담은 앨범이다. 일곱 멤버들은 작사·작곡뿐만 아니라 분야별로 총괄 담당자를 정해 앨범의 방향을 잡는 기획 단계부터 앨범의 디자인과 구성, 콘셉트 포토와 클립, 앨범 재킷, 뮤직비디오에 이르기까지 앨범 작업 전반에 참여했다.

2위는 NCT가 지난 23일 발매한 정규 2집 'NCT RESONANCE Pt. 2 - The 2nd Album(엔시티 레조넌스 파트2- 더 세컨드 앨범), 3위는 18일 발매된 헨리의 미니 앨범 'JOURNEY(저니)'였다.

같은 기간 일간 리테일 앨범차트는 22일 방탄소년단, 23일 NCT, 24~26일 방탄소년단, 27일 NCT, 28일 P1Harmony가 각각 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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