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SNS 해킹 피해 호소 "그만해주세요"
입력: 2020.11.26 10:58 / 수정: 2020.11.26 10:58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이 SNS 해킹 피해를 호소하며 해킹된 계정을 공개했다. /이특 SNS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이 SNS 해킹 피해를 호소하며 해킹된 계정을 공개했다. /이특 SNS

지속적 해킹 이어져…고통 호소

[더팩트|이진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개인 계정 해킹 피해를 호소했다.

이특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들어 메일, 인스타그램 해킹이 많아진다"며 "그만해 달라"고 글을 남기고 해킹된 계정을 캡처해 게재했다.

앞서 이특은 지난 4월부터 꾸준히 해킹 피해를 호소해왔다. 당시 그는 "매일매일 해킹하시는 것 같다"며 "그만해라. 문자가 엄청 온다"고 인스타그램 해킹으로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밖에 이특은 전화번호 유출 피해도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랜만에 라이브 방송을 하니 전화가 많이 온다"며 "전화를 하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계속 전화를 하면 차단하겠다. 어떤 팬이 알려줬는데 누군가가 내 번호를 돈 받고 판다더라. 번호를 알면 좋냐"고 충고했다.

이특은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로 연예계 데뷔했다. '쏘리 쏘리' '미인아' '행복' '도로시' 'Mr. Simple' 'U' 등의 곡을 발표했다. 이밖에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MBC '아이돌 스타 선수권대회' '최애 엔터테인먼트' '트로트의 민족' 등에서 MC로 활약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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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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