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보현이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 MC로 확정돼 장도연, 전현무와 호흡한다. /임영무 기자

첫 생방송 MC로 나선다…열일 행보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안보현이 '2020 NBC 방송연예대상' MC로 확정됐다.

MBC 관계자는 24일 "전현무 장도연 안보현이 오는 12월 29일 진행되는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 MC로 나선다"고 밝혔다.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트로트의 민족'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큰 활약을 보여준 이들의 신선한 조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 안보현은 이어 데뷔 이래 첫 생방송 MC에 도전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예능대세'로 떠오른 장도연이 MC를 맡아 함께 호흡한다. 전현무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진행자로 나서며 안보현과 장도연을 이끌어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보현은 2014년 드라마 tvN '마이 시크릿 호텔'로 데뷔한 후 KBS2 '태양의 후예' MBC '별별 며느리' '숨바꼭질' tvN '그녀의 사생활'에 출연했고 올해 초 인기리에 방영된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악역 장근원 역을 맡아 대중의 시선을 모았다.

현재 MBC 월화드라마 '카이로스'에 출연하고 있으며 2021년 방영되는 JTBC '언더커버'에 출연을 확정하고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0 MBC 방송연예대상'은 오는 12월 29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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