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 황정민·임윤아, 상극 케미 예고…메인 포스터 공개
입력: 2020.11.24 11:20 / 수정: 2020.11.24 11:20
황정민과 임윤아가 새 드라마 허쉬를 통해 기자로 열연할 예정이다. /JTBC 제공
황정민과 임윤아가 새 드라마 '허쉬'를 통해 기자로 열연할 예정이다. /JTBC 제공

12월 11일 밤 11시 첫 방송 예고

[더팩트|이진하 기자] 황정민과 임윤아가 현실감 넘치는 '밥벌이 라이프'의 진수를 보인다.

다음 달 1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허쉬'(극본 김정민·연출 최규식) 제작진은 24일 '열정제로' 베테랑 기자 한준혁(황정민)과 '열정만렙' 신입 인턴 이지수(임윤아)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신문 지면을 콘셉트로 '허쉬'만의 색다른 매력을 담아냈다. 메인 포스터 속 한준혁과 이지수의 상반된 모습이 '상극 케미'를 예고했다.

8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황정민은 "사실적이면서도 독특한 소재인 대본을 보며 강한 끌림을 느꼈고 손에서 쉽게 놓지 못했다"며 "매회별 소제목 안에 스토리가 있는 탄탄한 구성으로 집중하게 만드는 좋은 대본이다"라고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임윤아는 "황정민 선배와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작품이었다. 생존형 인턴 기자 이지수를 통해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지수가 성장해가는 과정을 깊이 공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는 펜대보다 큐대 잡는 날이 많은 '고인물' 기자 한준혁과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생존형' 인턴 이지수의 쌍방 성장기이자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를 그린다.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평범한 직장인 기자들의 생존과 양심, 그 딜레마의 경계에서 끊임없이 부딪히고 흔들리는 그들의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다이내믹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허쉬'는 '경우의 수' 후속 작품으로 오는 12월 11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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