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황인영, "남편 류정한 프로 불편러·신생아" 폭로
입력: 2020.11.24 07:59 / 수정: 2020.11.24 07:59
황인영이 동상이몽2에 출연해 남편 류정한의 일상생활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SBS 동상이몽2 캡처
황인영이 '동상이몽2'에 출연해 남편 류정한의 일상생활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SBS '동상이몽2' 캡처

황인영·류정한, 3년 차 결혼 생활 공개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황인영이 남편 류정한을 언급했다.

황인영은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황인영은 남편이자 뮤지컬 배우 류정한은 프로 불편러이자 신생아 같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동상이몽2' MC 김숙이 황인영에게 "사귀자는 고백을 남편이 아닌 후배한테 들었다는데 사실이냐"고 묻자 황인영은 "맞다. 남편이 말하지 못해서 후배인 신성록이 대신 나에게 말했다"고 말했다.

이어 황인영은 "저희가 좀 알고 지냈는데 어느 날 저녁에 전화가 왔다"며 "성록이가 '형이 누나가 공연을 보러 왔으면 좋겠다고 한다. 누나가 보고 싶단다'라고 했다. 데이트 신청을 남편 류정한 대신 신성록이 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황인영은 남편의 단점도 거침없이 이야기했다. 그는 "남편이 많이 우유부단한데 용기도 없다"고 류정한의 단점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그러자 김구라는 류정한의 장점이 뭐냐고 물었고 황인영은 "노래를 잘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류정한을 '프로 불편러'라고 소개한 황인영은 "공연을 마친 후 집에 누워만 있고 집안일은 안 한다"며 "'프로 불편러'로 불리는데 낯가림이 심해 주변까지 긴장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고 처갓집에 가도 정자세로 있어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한다. 친정엄마랑 식구들도 불편해해서 안 와도 된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평에 저택을 지어놓고도 아이 교육에 대한 생각에 서울에서 거주 중이라는 황인영은 서울 집이 '셰어하우스'라고 소개했다. 그는 "남편과 거실에서만 자주 만나고 방이 떨어져 있다. 남편이 주로 누워있어서 거실 쪽에서 가끔 만난다"라고 설명했다.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한 황인영은 2017년 뮤지컬 배우 류정한과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고 슬하에 자녀 한 명을 두고 있다.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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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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