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골드버튼 언박싱 "다이아 버튼까지 노력할 것"
입력: 2020.11.23 15:41 / 수정: 2020.11.23 15:41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개인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04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임영웅 캡처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개인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04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임영웅' 캡처

유튜브 채널 개설 4년 만에 구독자 104만 명 달성

[더팩트|이진하 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유튜브로부터 골드버튼을 받았다.

임영웅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임영웅 100만 구독 골드버튼 드디어 받다'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임영웅은 "실버버튼을 받은 것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골드버튼을 받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실버버튼보다) 훨씬 크다. 크기도 차이가 난다 뜯기도 아깝다"고 말했다. 언박싱을 마친 임영웅은 처음 영상을 업로드했던 때도 떠올렸다.

그는 "2016년 12월 4일 '당신이 좋아' 커버 영상을 처음 올렸었다"며 "그때부터 '신인가수 임영웅이다. 당신이 좋아 들려드리겠다'는 멘트로 노래를 시작했다"고 회상하며 4년 만에 100만 구독자수를 기록한 것을 기뻐했다.

이어 "구독자 100만 달성은 상상도 못 했는데 솔직히 골드버튼 받은 사람을 부러워하지 않았다"며 "'그들은 나랑 다른 삶이구나 나에게 없는 일이구나' 했는데 이렇게 받게 돼서 실감이 안 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임영웅은 "1000만 구독자를 달성하면 다이아버튼을 받는다고 하는데 대한민국 국민의 5분의 1이 구독하셔야 한다. 다이아버튼도 꿈꿔보겠다"며 "다이아버튼 받는 그날까지 더 열심히 소통하고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 열심히 노래하는 영웅이가 되겠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임영웅은 지난 2016년 싱글 앨범 '미워요/소나기'로 데뷔했다. 이후 2020년 조선TV '미스터트롯'을 통해 인기몰이에 성공했고 현재 TV조선 '뽕숭아학당'과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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