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움짤뉴스] 방탄소년단, 심플한 슈트로 남성美 물씬
입력: 2020.11.22 00:00 / 수정: 2020.11.22 00:00
그룹 방탄소년단이 2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이새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이새롬 기자

새 앨범 'BE (Deluxe Edition)' 20일 발매

[더팩트|이진하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무채색 슈트로 남성미를 한껏 뽐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20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 2관에서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새 앨범 'BE (Deluxe Edition)'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 뷔, 진, RM, 지민, 제이홉이 블랙 앤 화이트, 그레이 슈트를 입고 댄디한 모습을 자랑했습니다. 다만 슈가는 6일 어깨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 이날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막내 정국이 슈트 차림으로 치명적인 남성미를 발산했다. /이새롬 기자
방탄소년단의 막내 정국이 슈트 차림으로 치명적인 남성미를 발산했다. /이새롬 기자

블랙 슈트를 입은 방탄소년단 멤버들 가운데 막내 정국은 유일하게 그레이 재킷을 입어 대중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국이 입은 그레이 재킷은 짧은 길이로 긴 다리를 돋보이게 했습니다. 여기에 왼쪽으로 쓸어내린 옆머리로 치명적인 섹시미를 발산했습니다.

뷔는 얼굴에 V(브이) 표시를 하는 특유의 시그니처 포즈로 눈길을 사로잡았죠. 뷔는 블랙의 타이와 팬츠에 화이트 셔츠를 입고 겉 재킷으로 네이비 하프 코트를 걸쳤습니다. 헤어스타일은 오대오 가르마를 타고 앞머리를 내려 소년미를 물씬 풍겼습니다.

방탄소년단의 뷔는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며 포즈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이새롬 기자
방탄소년단의 뷔는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며 포즈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이새롬 기자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은 블랙 타이와 팬츠에 화이트 셔츠를 입어 통일감을 줬고 블랙 카디건을 매치시켜 부드러운 분위기를 물씬 나타냈습니다. 또 블랙 반무테 안경으로 포인트를 줘 모범생 이미지를 연출했습니다.

6명의 멤버들은 포토타임도 즐겁게 임했는데요. 포토타임을 위해 무대에 오른 이들은 동시에 양팔과 다리를 흔들며 씩씩하게 걸으며 등장해 과거 비틀즈가 1969년 9월에 발매한 '아비로드앨범' 커버를 연상하게 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은 안경과 카디건으로 부드러운 모범생 이미지를 보여줬다. /이새롬 기자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은 안경과 카디건으로 부드러운 모범생 이미지를 보여줬다. /이새롬 기자

이날 오후 2시 전 세계 동시에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BE (Deluxe Edition)'는 지금까지 방탄소년단이 선보여 온 정규 시리즈 앨범과는 다른 형태의 앨범으로 방탄소년단의 존재를 드러내는 동시에 이들만의 새로운 시각을 더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새 타이틀곡 'Life Goes On'(라이프 고우즈 온)은 코로나19 상황 속 방탄소년단의 솔직한 심정과 진심을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열심히 달리다가 멈춰 설 수밖에 없는 원치 않는 상황에 처했지만 '그럼에도 삶은 계속된다'란 묵직하면서도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곡입니다.

타이틀곡 외에도 '내 방을 여행하는 법', 'Blue & Grey(블루 앤 그레이)', 'Skit(스킷)', '잠시', '병', 'Stay(스테이)', 'Dynamite' 총 8트랙이 수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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