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이 tvN 새 드라마 '하이클라쓰'에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남용희 기자 |
조여정 소속사 "변호사 역으로 제안받아 검토 중"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조여정이 드라마 '하이클라쓰' 출연을 제안받았다고 밝혔다.
조여정의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19일 "조여정이 tvN 새 드라마 '하이클라쓰' 출연을 제안받았다"며 "현재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하이클라쓰'는 과부가 된 여자와 내연녀가 죽은 남편을 둘러싼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조여정은 극 중 가정법 전문 변호사 송여울 역을 제안받았다.
1997년 잡지 'Ceci' 모델로 데뷔한 조여정은 지난해 JTBC '아름다운 세상'을 시작으로 KBS2 '99억의 여자'와 영화 '기생충', 교양프로그램 JTBC '서핑하우스' 등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조여정은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KBS2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추리소설을 쓰는 작가 강여주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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