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 "현재 태교 중"
입력: 2020.11.19 16:48 / 수정: 2020.11.19 16:48
배우 강소라가 지난 8월 결혼 소식을 알린 후 3개월 만에 임신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배우 강소라가 지난 8월 결혼 소식을 알린 후 3개월 만에 임신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소속사 "강소라에게 새 생명 찾아왔다"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강소라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강소라의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19일 <더팩트>에 "강소라에게 찾아온 따뜻한 소식을 전한다"며 "새 생명이 찾아왔고 현재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고 태교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강소라 배우는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 뿐만 아니라 복귀 후에 배우로서도 더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강소라는 지난 8월 17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8월 말에 결혼을 하게 됐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텐데 앞으로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나게 돼 이렇게 글로 소식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행복한 결혼 생활과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며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여러모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건강하게 지내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나 같은 날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강소라가 연상의 비연예인과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결혼식은 오는 29일 예정이었으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상황이 다시금 악화됨에 따라 예식은 취소했다. 대신 당사자와 직계 가족만 함께하는 간소한 자리로 대체하게 됐다"고 전했다.

강소라의 남편은 8살 연상의 한의사로 알려졌다. 현재 임신 중이며 내년 4월 출산을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한 강소라는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 '미생' SBS '닥터챔프' KBS2 '드림하이 시즌2' MBC '맨도롱 또똣'과 영화 '써니' '파파로티' '자전차왕 엄복동' 비와 당신의 이야기' '해치지 않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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