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보름이 새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더팩트 DB

에이치앤드 "열정적인 활동 펼치도록 무한 조력"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한보름이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19일 "연기, 예능, 유튜브, 자기 계발 등 여러 분야에서 열정적인 태도로 최선을 다하는 배우 한보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한보름이 더욱더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을 쏟고 대중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보름은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장서야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극 중 장서아는 남부러운 것 없는 집안에서 사랑받고 자랐으나 그 사랑과 관심을 다른 사람에게 빼앗길까 불안과 초조함에 날이 선 캐릭터로 인물 간의 긴장감과 갈등을 유발해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고 있다.

한보름은 작품 활동뿐만 아니라 SBS Plus 뷰티 예능 '트렌드 레코드'에 출연해 홈케어, 운동, 메이크업 등 일상 속 뷰티 꿀팁을 제공하며 트렌드 아이콘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11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로 데뷔한 한보름은 SBS '주군의 태양' KBS2 '고백부부'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펼치며 존재감을 보였다.

이밖에 SBS '정글의 법칙'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 MBC '라디오스타' KBS2 '베틀트립' tvN '온앤오프' 등 리얼리티 예능에서 빛을 발해 대중에게 한보름의 다재다능한 매력과 사랑스러움을 보여줬다.

한보름과 새로운 시작을 알린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홍민기 대표가 설립한 매니지먼트 회사로 인교진, 정려원, 손담비, 소이현, 정인선, 정수정, 곽동연, 강민아가 소속돼 있다.

jh311@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