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달샤벳 출신 수빈이 교통사고 후 큰 부상이 없어 활동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더팩트DB |
그룹 달샤벳 출신 수빈, 17일 4중 추돌 교통사고 당해
[더팩트|이진하 기자] 그룹 달샤벳 출신 수빈이 교통사고 후 건강 상태와 추후 활동 의지를 밝혔다.
수빈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수빈이 17일 고속도로에서 4중 충돌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다행히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으 큰 부상은 피할 수 있었다"고 18일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본인이 곧바로 활동 재개 의지를 보이고 있어 지속적으로 의사 소견을 듣고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를 주시하며 조심스럽게 스케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수빈은 지난 17일 지방 촬영을 마치고 오후 방송 녹화를 위해 서울로 올라오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연풍터널에서 사고를 당했다. 이날 사고는 앞선 차량이 브레이크를 밝았고 수빈이 탄 차량이 속도를 줄이는 중에 따라오던 차량 두 대가 수빈이 탑승한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아 발생했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현재 경찰에서 조사 중이다.
수빈은 교통사고 후 곧바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와 CT 촬영 등 검사를 받았으며 다행히 큰 부상은 없다는 의사 소견을 받고 곧바로 퇴원해 서울 자택으로 귀가했다.
수빈은 2011년 그룹 달샤벳으로 데뷔했고 달샤벳 해체 후 MBN '미쓰백'에 출연 중이다. 또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웹드라마 '위시유'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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