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앞으로도 무관용 원칙 적용할 것"[더팩트|이진하 기자] 그룹 마마무가 악플러들과 법적대응 상황을 설명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마마무 소속사 RBW는 지난 16일 마마무 팬카페에 글을 올려 악플러 고소 상황을 전했다. 소속사는 "최근 진행된 악플러 고소 건 중 일부는 벌금형이 선고돼 처벌이 완료됐으며 일부 악플러는 추가 고소를 진행해 강력한 후속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기의 사건들을 포함해 현재 민·형사 고소, 고발 진행 중인 모든 사례에 대해 무관용을 원칙으로 최고 수위의 법적 조치를 검토 및 진행하고 있음을 알려드린다"며 "이를 위해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체계적인 증거 수집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 나갈 것이며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룹 마마무는 2014년 싱글 앨범 '행복하지마'로 데뷔했다. 마마무는 지난 3일 새 미니앨범 'TRAVEL'(트래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AYA'(아야)로 활동한 후 지난 15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지막으로 2주 동안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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