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WSJ 편집장, 지민 극찬 "매우 아이코닉해"
입력: 2020.11.16 10:45 / 수정: 2020.11.16 10:45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월스트리트 저널 편집장 마일스 탠저에게 극찬을 받았다. / WSJ Magazine 및 포토그래퍼 홍장현 제공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월스트리트 저널 편집장 마일스 탠저에게 극찬을 받았다. / WSJ Magazine 및 포토그래퍼 홍장현 제공

방탄소년단, 새 앨범 오는 20일 발매

[더팩트|이진하 기자] 월스트리트 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WSJ) 편집장 마일스 탠저(Myles Tanzer)가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을 극찬했다.

마일스 텐저는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사진에 집착한다"며 "특히 나에게 매우 아이코닉한 지민 커버"란 글을 게시하고 방탄소년단의 지민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지민은 책상에 엎드린 채 무심한 듯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지민의 깊고 매혹적인 눈빛에 어두운 배경과 대비되는 금발과 흰 피부, 손끝까지 섬세한 표현력을 보였다.

아이코닉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즉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클래식이란 뜻을 나타내는 말이다.

마일스 텐저가 업로드한 사진은 같은 날 '2020 올해의 혁신가(The WSJ Magazine 2020 Innovator Awards)' 음악 부분 수상 후 멤버별 짧은 인터뷰와 함께 공개된 사진이다.

지민은 WSJ 인터뷰에서 새 앨범 준비 과정을 이야기했다. 그는 "음악에 집중하고 있다"며 "새 앨범 'BE(Deluxe Edition)'의 수록곡 모두 빌보드 핫 100 순위에 올랐으면 좋겠고 그래미에서 공연도 하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멤버들 간 관계, 우리와 팬 분 들이 이루고 있는 관계, 무언가에 대해 끊임없이 도전을 하고 이루어냈을 때 얻는 성취감 혹은 결과물이 곧 혁신이지 않을까"란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BE(Deluxe Edition)'는 오는 20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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