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집사부일체' 사부로 출격…집·신곡 공개
입력: 2020.11.16 08:17 / 수정: 2020.11.16 08:53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집사부일체에서 사부로 출연했다. 그는 신곡 뻔한 남자를 최초로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SBS 집사부일체 캡처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집사부일체'에서 사부로 출연했다. 그는 신곡 '뻔한 남자'를 최초로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SBS '집사부일체' 캡처

이승기, 정규 7집 '뻔한 남자' 최초 공개

[더팩트|이진하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집사부일체' 사부로 출연했다.

이승기는 지난 15일 방송된 '집사부일체'에서 멤버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신성록 김동현 양세형 차은우는 이승기 집을 들어서며 "다시 와도 좋다"고 감탄했다. 양세형은 "내가 다닌 모든 집들 중에 제일 잘 꾸몄다"고 칭찬했다.

멤버들이 가장 좋아한 공간은 미디어 방이다. 방송 모니터링을 하면서 공부도 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소개하자 김동현은 "나도 이사 가면 이렇게 해놓고 싶다"고 부러워했다.

차은우는 '만약 하루를 이 사람으로 살 수 있다면?'이란 질문에 이승기를 꼽았다며 "배우, 가수, 예능인으로 활동하면서 현실적인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며 "형은 내 나이 때 어떤 고민을 했고 어떻게 극복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2004년 1집 앨범 '나방의 꿈'으로 가수 데뷔한 이승기는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가수로 승승장구하던 이승기는 드라마 SBS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성공을 거뒀고 예능프로그램 SBS '강심장' 메인 MC로 활약해 최연소 연예대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승기는 "스스로 끼가 없다고 생각해서 20대 때는 늘 천재를 동경하며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그는 "예전에는 예능 한 회 방송을 네다섯 번씩 녹화해서 돌려봤다. 내가 살 수 있는 건 준비와 노력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승기는 기상 후 소금물로 가글을 하고 발성 호흡 훈련, 음정 훈련을 매일 한다고 밝혔다. 이야기를 듣던 신성록은 "이승기가 발음이 좋은 건 알았지만 지금까지도 연습하는 줄 몰랐다"고 놀라워했다. 또 현장에서 지친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크로스핏을 주 3~4회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발매한 정규 6집 앨범 '그리고…' 이후 가수로서 공백기를 가졌던 이승기는 새 앨범 작업을 위해 멤버들과 함께 윤종신을 찾았다. 이승기는 윤종신에게 최근 '집사부일체'에서 자신이 직접 부른 '금지된 사랑' 영상을 보여주며 셀프 홍보를 시작했다.

윤종신은 왜 자신에게 곡을 받고 싶은지 물었다. 이승기는 "말을 하는 음악을 하고 싶었다. 이야기가 있는 음악을 하고 싶어서 선배님이 생각났다"고 답했다. 윤종신은 "사실 이승기는 작곡가로서 탐나는 보컬"이라며 "공익광고 스타일이라 조금 흐트러지는 노래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작곡가로서 의견을 밝혔다.

이승기는 이후 정규 7집 선공개 곡이자 윤종신과 컬래버레이션 한 신곡 '뻔한 남자'를 부르는 모습을 최초 공개했다. 이승기의 허스키한 보이스는 쓸쓸한 낭만을 자극하며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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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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