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15일 '미우새' 출격…김남주 향한 '찐사랑' 고백
입력: 2020.11.15 11:23 / 수정: 2020.11.15 11:23
김승우가 미운 우리 새끼의 스페셜 MC로 나선다. 그는 아내를 향한 진심을 가감 없이 털어 놓을 전망이다. /SBS 제공
김승우가 '미운 우리 새끼'의 스페셜 MC로 나선다. 그는 아내를 향한 진심을 가감 없이 털어 놓을 전망이다. /SBS 제공

"김남주 입장에선 내가 '미우새'"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배우 김승우가 아내 김남주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다.

김승우는 1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특유의 유쾌한 면모로 남다른 입담을 뽐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승우는 등장과 함께 "점점 멋있어진다" "남자답다"는 어머니들의 격한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태성의 어머니는 '아들의 절친'임을 밝히며 남다른 반가움을 내비쳤다.

김승우는 "김남주 씨 입장에서는 내가 '미운 우리 새끼'"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순식간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내 아내를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을 숨김없이 털어놓으며 진정한 '사랑꾼' 면모를 선보였다.

김승우는 "사랑의 유효기간은 없다"며 최근 김남주가 안쓰러웠던 순간을 고백하는가 하면 아내와 말다툼을 피하는 자신만의 깜짝 노하우를 공개해 어머니들의 극찬을 받았다.

김승우는 김남주와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어느덧 사춘기에 접어든 자식을 이기는 진땀 나는 비법을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승우는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했다. '돈을 갖고 튀어라' '고스트 맘마' '남자의 향기 '비밀' '예스터데이' '라이터를 켜라' '역전에 산다' 등의 영화에서 활약했다. '언체인드 러브' '퓨어러브' '포가튼 러브' 등의 독립영화를 연출한 감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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