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배수지·남주혁, '달달' '심각' 오간 바다여행
입력: 2020.11.13 10:23 / 수정: 2020.11.13 10:23
스타트업에서 서달미와 남도산, 할머니가 함께 바다로 떠나 극과 극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tvN 스타트업 제공
'스타트업'에서 서달미와 남도산, 할머니가 함께 바다로 떠나 극과 극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tvN '스타트업' 제공

극과 극 분위기로 궁금증 ↑

[더팩트|이진하 기자] '스타트업' 배수지와 남주혁 김해숙이 바다 여행을 떠난다.

13일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극본 박혜련·연출 오충환) 제작진은 오는 14일 방송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달미(배수지 분)와 남도산(남주혁 분), 할머니 최원덕(김해숙 분)은 함께 떠난 바다에서 낭만적인 하루를 보낸다.

바다에 도착한 서달미와 남도산은 뜨거운 포옹으로 행복한 기분을 나타내고 이어지는 장면에서 남도산은 달미와 할머니를 위해 바닷가 앞에서 조개를 구우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달미도 바닷가를 바라보며 흐뭇하게 웃고 있다.

그러나 도산이와 있을 때와 달리 달미는 할머니 최원덕에게 어깨를 기대어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것 같이 위태로운 모습이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서달미는 할머니가 점점 시력을 잃어가고 있음을 알게 된 후 딱 하루만 울고 더 이상 울지 않겠다고 다짐했기에 서달미가 또다시 슬픔에 잠긴 눈빛을 보인 이유에 관심이 높아진다.

또 지난 회 엔딩에서 달미는 남도산이 보낸 편지 속 필체가 한지평(김선호 분)의 필체와 같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워해 두 사람의 비밀을 알게 될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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