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욱 고려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 정경일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이근아 서울신문 사회부 기자(왼쪽부터) 출연해 지난 한 주간의 이슈를 살펴본다. /tvN '곽승준의 쿨까당'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

[더팩트｜이진하 기자] '쿨까당'이 주간 핫이슈를 모아 분석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이하 '쿨까당')은 지난 한 주간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던 코로나 백신과 전동 킥보드 등을 전문가들과 함께 심층적으로 알아본다. 이날 최재욱 고려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 정경일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이근아 서울신문 사회부 기자가 출연한다.

먼저 최재욱 예방의학과 교수는 코로나19 현상황과 백신에 모든 것을 짚어본다. 독감 백신 사태 후 코로나19 백신에 관심도 커진 상황에서 코로나19 백신이 나와도 대다수가 접종을 거부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12월 전동 킥보드 관련 도로교통법 개정을 앞두고 대두되고 있는 각종 논란과 안전사고도 살펴본다. 미성년자 전동 킥보드 사용과 사고 시 보험처리, 자전거도로 이용 등 달라질 전동 킥보드 규제를 정경일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와 함께 집중 분석한다.

'오늘의 인물 PICK'에서는 코로나 여파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녀와 갈등이 커진 것을 해결하기 위해 오은영 박사가 출연한다. 오 박사는 자녀와 관계를 회복해줄 '부모의 말 한마디'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부모라면 누구나 경험했을 법한 갈등 유형과 각 상황마다 즉각 활용할 수 있는 대화법을 소개하며 코로나 시대 주부들의 고민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전망이다.

이근아 사회부 기자는 지난 6개월 간 보호 처분을 받은 약 80여 명의 아이들을 심층 취재해온 결과를 공개한다.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 소년범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주고 아이들이 왜 범죄에 빠지게 되는지 심층 취재한 자료를 바탕으로 교화와 이해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tvN '곽승준의 쿨까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한다.

jh311@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