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X박보검 '서복', 아름답고 강렬한 '감성 브로맨스'
입력: 2020.11.11 10:06 / 수정: 2020.11.11 10:06
서복 공유 박보검이 각각 전직 정보국 요원,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으로 변신한다. 두 사람은 사사건건 부딪히면서도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으로 브로맨스 케미를 각인시킬 전망이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서복' 공유 박보검이 각각 전직 정보국 요원,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으로 변신한다. 두 사람은 사사건건 부딪히면서도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으로 브로맨스 케미를 각인시킬 전망이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품 비주얼' 무장한 두 배우의 열연

[더팩트 | 유지훈 기자] '서복' 공유 박보검이 특별한 케미를 선보인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의 주요 서사를 공개했다. 작품은 내일의 삶이 절실한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을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임무를 맡으며 본적적인 이야기를 펼친다.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아들인 기헌은 서복과 함께 극한 상황을 헤쳐나간다. 하지만 동상이몽이다. 서복은 처음으로 진짜 세상을 마주하고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하고 기헌은 생애 마지막 임무를 서둘러 마무리 짓는 데 정신이 팔려있다.

두 사람은 시장과 바다 안전 가옥 등 발길을 옮기는 곳마다 사사건건 부딪친다. 하지만 그 여정을 통해 서로에 대해 차츰 알게 되고 가까워진다. 이어 정보국 요원 안부장(조우진 분)이 서복의 존재를 영원히 은폐하기 위해 직접 나서며 영화의 갈등은 고조된다.

'서복'은 영화 '건축학개론'을 연출한 이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오는 1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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