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기부, 김강훈과 마스크 3만 장 경비원·취약계층에 쾌척
입력: 2020.11.10 11:32 / 수정: 2020.11.10 11:32
방송인 김나영이 마스크 전문 기업에 모델로 발탁된 가운데 광고에 앞서 마스크 나누니 캠페인에 참여해 기부에 동참했다. /블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방송인 김나영이 마스크 전문 기업에 모델로 발탁된 가운데 광고에 앞서 마스크 나누니 캠페인에 참여해 기부에 동참했다. /블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스크 전문 기업 광고 모델로 발탁된 김나영·김강훈

[더팩트|이진하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아역배우 김강훈과 마스크 3만 장을 기부한다.

김나영의 소속사는 지난 9일 "김나영이 마스크 전문 기업 새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며 "아역 배우 김강훈과 함께 모델로 호흡을 맞추게 됐고 두 사람은 광고에 앞서 '마음 더하기 마스크 나누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캠페인으로 서울 경기권 아파트 경비원들과 취약계층에게 총 3만 장의 마스크를 기부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광고와 캠페인을 기획한 관계자는 "힐메이드의 브랜드 방향성과 다양한 활동을 토대로 김나영과 김강훈을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며 "연령대는 다르지만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의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기대가 크다"고 모델 발탁 과정을 설명했다.

방송인 김나영은 2003년 Mnet '와이드 연예뉴스' 에서 리포터로 데뷔했다. 이후 MBC 'TV특종 놀라운 세상' '찾아라 맛있는 TV' '놀러와'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 '꿀단지' KSTAR '식신로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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