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원오브 밀, 팀 내 규칙 위반으로 활동 정지
입력: 2020.11.10 11:16 / 수정: 2020.11.10 11:16
온리원오브 멤버 밀이 팀 내 규칙 위반으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RSVP 제공
온리원오브 멤버 밀이 팀 내 규칙 위반으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RSVP 제공

"시간을 갖고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것"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나인, 밀, 리에, 준지, 러브, 유정, 규빈) 멤버 밀(Mill)이 당분간 팀 활동에서 빠진다.

소속사 RSVP는 지난 9일 온리원오브 공식 팬카페 공지 글을 통해 "현재 밀은 그룹 내 규칙 위반으로 활동 정지 중에 있다"며 "유튜브 데일리 라이브 및 추후 있을 드라이브 스루 팬미팅 등 모든 공식·비공식 행사에서 당분간 활동이 정지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은 온리원오브와 멤버 밀을 아끼는 마음에서 결정되었다"며 "시간을 갖고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멤버 밀을 위해 변함 없는 사랑으로 기다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SVP는 밀의 규칙 위반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온리원오브는 지난해 5월 미니 앨범 'dot point jump(닷 포인트 점프)'로 데뷔했다. 올해 'Produced by [ ](프로듀스드 바이)' 파트 1,2를 통해 보이콜드, 차차말론, 그레이, 그루비룸 등 쟁쟁한 프로듀서들과 호흡을 맞춘 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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