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년 차에 뚜렷한 상승세[더팩트 | 정병근 기자] 마마무가 새 미니 앨범 'TRAVEL(트래블)'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10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마마무가 지난 3일 발표한 새 미니 앨범 'TRAVEL'은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12만8966장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정규 앨범 'reality in BLACK(리얼리티 인 블랙)'이 기록한 초동 약 7만 장의 184%에 달하는 수치다. 마마무는 데뷔 7년 차에도 탄탄한 국내외 팬덤을 중심으로 뚜렷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마마무의 새 미니 앨범 'TRAVEL'은 코로나19로 마음 놓고 여가를 즐기기 어려운 요즘, 음악으로나마 여행을 떠나는 듯한 설렘과 위로를 전한다.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타이틀 곡 'AYA(아야)'를 비롯해 펑키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딩가딩가(Dingga)' 등 완성도 높은 총 6개 트랙이 담겼다. 마마무는 'AYA'를 통해 아라비아 풍 플루트 사운드에 맞춘 시크하고 요염한 퍼포먼스로 '와일드 섹시'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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