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수가 웹드라마 'Wish You'에서 주인공 인수 역을 맡았다. 자유로운 영혼의 버스커 역할이다. /iMe KOREA 제공

감성 터치 로맨스물 'Wish You', 자유로운 영혼의 버스커 역할 맡아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보이그룹 마이네임 출신 강인수가 연기에 도전, 활동 2막을 연다.

소속사 iMe KOREA는 9일 "강인수가 웹드라마 'Wish You(위시 유)'에서 동명의 주인공 인수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강인수는 2015년 마이네임 멤버들과 웹드라마 '내손남'에 출연했던 바 있지만 정식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웹드라마 'Wish You'는 노래가 인생의 전부인 인수가 음반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고 알게 된 상이와 함께 살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음악의 감성과 함께 녹여낸 감성 터치 로맨스물이다.

강인수가 연기할 캐릭터 인수는 모델 같은 피지컬과 비주얼을 소유한 자유로운 영혼의 버스커다. 강인수는 연기와 음악적인 모습을 함께 녹여내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1년 보이그룹 마이네임으로 데뷔한 강인수는 지난 4월 iMe KOREA와 전속계약을 맺고 다방면에서의 활동을 준비했다. 지난 3월 종영한 SBS 예능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서 활약한 그는 'Wish You'를 통해 배우로서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Wish You'는 오는 12월 아이돌 로맨스 전용 앱 '아이돌 로맨스', VIKI, 대만 라인TV 등을 통해 전 세계 200여개 국에서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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