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밀접접촉자 발생 '촬영 취소'→'음성'판정→촬영재개
입력: 2020.11.06 18:45 / 수정: 2020.11.06 18:45
여신강림의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으나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돼 예정된 촬영을 이어간다. /tvN 제공
'여신강림'의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으나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돼 예정된 촬영을 이어간다. /tvN 제공

제작진 "7일부터 촬영 정상 재개"

[더팩트|이진하 기자] 드라마 '여신강림' 촬영 현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밀접 접촉자가 발생해 촬영이 취소됐으나 해당 스태프가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촬영이 다시 재개된다.

'여신강림' 제작진은 6일 <더팩트>에 "'여신강림' 스태프 중 한 명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드라마 스태프와 출연자들에게 7일 예정됐던 촬영을 취소한다고 통보했으나 해당 스태프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돼 예정했던 7일 촬영은 그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오후 5시께 '여신강림' 제작진은 스태프 중 코로나19 밀접 접촉자가 발생했다며 7일 예정됐던 촬영을 모두 취소한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만약을 위해 밀접 접촉 대상자의 결과가 나오는 시간까지 외출과 외부인 접촉을 삼가고 주거지에서 대기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송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차례 해프닝을 겪은 '여신강림'은 촬영을 이어간다.

차은우와 문가영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물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여신강림'은 오는 12월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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