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빈 합류, '경우의 수'서 권유라 역으로 옹성우와 호흡

배우 배다빈이 '경우의 수'에 새로운 캐릭터로 참여해 옹성우, 신예은 등과 호흡한다. /배다빈 SN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이후 열일 행보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배다빈이 '경우의 수'에 합류한다.

배다빈의 소속사 SM C&C는 6일 "배다빈이 JTBC '경우의 수'에 권유라 역으로 출연한다"며 "현실감 넘치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작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옹성우, 신예은, 김동준 등 청춘스타가 함께하는 '경우의 수'(극본 조승희·연출 최성범)는 10년에 걸쳐 차례대로 서로를 짝사랑하는 두 남녀의 리얼 청춘 스토리다. 배다빈의 역할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배다빈은 지난달 종영한 SBS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와 tvN '아스달 연대기' MBC '나쁜형사'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안'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각기 다른 역할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뽐냈다.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전하며 성장 가능성을 내비친 배다빈은 '경우의 수'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배다빈이 합류하는 드라마 JTBC '경우의 수'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