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남주혁, 두 번째 만남…'조제' 12월 개봉
입력: 2020.11.06 10:54 / 수정: 2020.11.06 10:54
조제가 오는 12월 스크린에 걸린다. 한지민 남주혁이 각각 조제 영석 역에 분해 로맨스를 펼친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조제'가 오는 12월 스크린에 걸린다. 한지민 남주혁이 각각 조제 영석 역에 분해 로맨스를 펼친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우리가 가장 아름다웠던 시간"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배우 한지민 남주혁이 '조제'로 다시 연기 호흡을 맞춘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6일 "한지민과 남주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조제'(감독 김종관)가 12월 개봉을 확정했다"며 작품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조제(한지민 분)와 그의 세계에 들어온 영석(남주혁 분)의 감성 케미가 담겼다.

포스터는 햇빛이 쏟아지는 방 한가운데 둘만의 세계에 빠져 있는 듯한 특별한 순간으로 꾸며졌다. 조제와 영석은 오랜 책들로 가득 찬 서점에서 마주하고 있다. 푸근한 분위기와 함께 '우리가 가장 아름다웠던 시간'이라는 카피가 한데 어우러진다.

'조제'는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를 통해 애틋한 호흡을 선보인 한지민 남주혁의 재회 작이다. 한지민은 통해 처음 경험하는 사랑의 감정에 설렘과 불안을 함께 느끼는 조제 역을 맡아 세밀한 감정 연기를 보여준다.

남주혁은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tvN '스타트업' 등의 드라마에 이어 영화 '조제'로 2020년 활발한 행보를 펼친다. 솔직한 감정으로 조제에게 다가가는 영석 역에 분해 풋풋한 매력부터 짙은 감성까지 한층 성숙한 면모를 뽐낼 계획이다.

'조제'는 조제와 영석의 로맨스를 담는다. 영화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등을 연출한 김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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