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 데뷔 2년 만에 올림픽홀 콘서트 개최
  • 정병근 기자
  • 입력: 2020.11.05 09:22 / 수정: 2020.11.05 09:22
HYNN이 오는 12월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 콘서트 흰, 겨울을 개최한다. /뉴오더엔터 제공
HYNN이 오는 12월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 콘서트 '흰, 겨울'을 개최한다. /뉴오더엔터 제공

"데뷔 2주년 기념하고 축하하는 무대"[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HYNN(박혜원)이 데뷔 후 첫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장소가 올림픽홀이다.

소속사 뉴오더엔터테인먼트는 5일 "HYNN은 오는 12월 27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연말 콘서트 '흰, 겨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12월 28일 데뷔 싱글 'LET ME OUT(렛 미 아웃)'으로 첫 걸음을 뗀 지 2년 만의 첫 연말 콘서트다.

특히 대형 가수나 글로벌 아이돌의 주 무대였던 올림픽홀에 데뷔 2주년을 맞는 여자 솔로 가수가 입성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소속사는 "연말 콘서트 '흰, 겨울'은 HYNN의 데뷔 2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무대이자 뜻 깊었던 2020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2021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HYNN은 이번 연말 콘서트에서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 있어(Bad Love)', '아무렇지 않게, 안녕' 등 자신의 히트곡을 비롯해 그간 방송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들을 보여줄 계획이다.

HYNN이 지난 1월 첫 라이브 공연 겸 팬미팅인 1st Live 'LET ME IN(렛 미 인)'을 단 10초 만에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던 만큼 이번에도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상된다.

HYNN은 올해 2번째 미니 앨범 '아무렇지 않게, 안녕'을 공개하고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점령, 떠오르는 음원강자임을 증명했다. 이어 MBC '복면가왕'에서는 최연소 가왕에 등극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 그 누구보다 뜨거운 한 해를 보내며 실력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HYNN은 오는 12월 27일 올림픽홀에서 첫 연말 콘서트 '흰, 겨울'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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