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이 4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MESSAGE'를 발표한다. /마루기획 제공

#금발의 옴므파탈 #호화 피처링 군단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박지훈이 금발의 옴므파탈로 돌아온다.

박지훈이 4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MESSAGE(메시지)'를 발표한다. 앞서 3장의 미니 앨범을 통해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색깔을 구축해 온 박지훈은 정규 앨범으로 보다 더 확장한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

박지훈은 타이틀 곡 'GOTCHA(갓차)'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옴므파탈 매력이 가득한 남성미를 드러냈다. 금발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가 보여줄 콘셉트와 퍼포먼스에 관심이 모인다.

이 밖에도 앨범은 박지훈과 솔로 앨범 작업을 꾸준히 함께한 텐조의 총괄 프로듀싱 하에 페노메코, EB, 펀치넬로, 스웨덴세탁소 등이 힘을 보태 완성한 'Hit it off(힛 잇 오프)', 'Rolling(롤링)', '50-50', 'DRESS CODE(드레스 코드)', '귓속말' 등 10트랙이 수록됐다.

소속사는 "박지훈은 힙합과 인디 뮤직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더 성숙해진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아티스트로서의 진보된 모습을 담은 박지훈의 기념비적인 첫 정규 앨범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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