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웅 인천 영종소방서 소방관(왼쪽부터), 김종도 생존기술전문가, 최영준 보험전문가가 출연해 생존 기술을 완벽하게 분석한다. /tvN '쿨까당'

매주 수요일 6시 20분에 방송

[더팩트｜이진하 기자] '쿨까당'이 최근 울산 화재사건부터 각종 재난재해까지 안전에 경각심이 높아진 요즘 각종 사건 사고의 대처 방법 등을 알아본다.

4일 오후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 제작진은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생존기술과 그 이후의 손해 보상까지 재난과 관련된 모든 것을 파헤쳐 볼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환웅 인천 영종소방서 소방관, 김종도 생존기술전문가, 최영준 보험전문가가 함께한다.

특히 현장에서 구조·진압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환웅 소방관은 최근 울산 주상복합 아파트 화재를 언급하며 고층 아파트의 소방 시설 한계, 피난안전구역의 중요성과 그 사용법을 설명한다.

김종도 생존 전문가는 겨울 산행을 떠났다가 조난당한 경험부터 시작해 조난 시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 저체온증 예방법을 소개한다.

'TMI 연구소' 코너는 코미디언 배정근이 재난 시 실내 생존법을 배우기 위해 도시 생존 전문가 우승엽 소장을 직접 찾아간다. 우승엽 소장이 소개하는 쿠션, 쓰레기봉투 등 일상에서 흔히 쓰이는 생활용품들이 생존용품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최영준 보험전문가는 울산 아파트 화재 보상금, 꼭 들어야 하는 재난 보험과 그에 걸맞은 보상을 짚어준다. '즉문즉답' 코너는 캠핑장에서 부주의로 인한 사고 시 배상 책임, 호우로 인한 침수차 보상 유무에 관해 속 시원히 풀어본다.

tvN '곽승준의 쿨까당' '재난에 대비하는 생존 기술'편은 4일(수) 오후 6시 2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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