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루각', 11월 말 개봉…EXID 정화 스크린 데뷔
입력: 2020.11.04 09:41 / 수정: 2020.11.04 09:41
용루각이 오는 26일 개봉한다. EXID 정화와 지일주 배홍석 오지호 등이 연기 호흡을 맞추는 액션물이다. /그노스, 꿀잼컴퍼니 제공
'용루각'이 오는 26일 개봉한다. EXID 정화와 지일주 배홍석 오지호 등이 연기 호흡을 맞추는 액션물이다. /그노스, 꿀잼컴퍼니 제공

정의 구현 액션 활극

[더팩트 | 유지훈 기자] EXID 박정화의 스크린 데뷔작 '용루각'이 11월 극장가에 출사표를 던졌다.

배급사 그노스와 꿀잼컴퍼니는 4일 "영화 '용루각 : 비정도시'(감독 최상훈, 이하 '용루각')가 오는 11월 26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작품은 법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잔혹한 범죄를 심판하는 의문의 비밀 조직 '용루각' 멤버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2020년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배급사는 이 소식과 함께 영화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회색빛 도시의 밤거리를 배경으로 결연한 표정의 주인공 철민(지일주 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뒤로 '용루각'의 멤버인 전략가 지혜(박정화 분), 브레인 승진(장의수 분), 행동파 용태(배홍석 분), 곽사장(정의욱 분)을 비롯해 김신부(오지호) 예주(조현) 등 다양한 인물들이 한데 어우러진다.

'용루각'은 MBC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과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등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펼친 지일주, 1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출연을 확정한 배홍석 등 떠오르는 신예들의 열연과 함께 꾸며진다. 또한 EXID 정화는 이번 작품을 통해 스크린 데뷔를 하게 돼 어떤 연기를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배급사는 "배우들은 빈틈없는 호연으로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또한 오지호 임형준 이필모가 특별 출연해 극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라며 "법의 사각지대에서 정의 구현할 '용루각' 멤버들의 뜨거운 액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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