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의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은 예약 판매 단 이틀 만에 선주문량 총 15만 장을 돌파했다. /빌리프랩 제공

30일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 발매[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정식 데뷔 전부터 존재감을 보여줬다.

지난달 28일 예약 판매가 시작된 엔하이픈의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보더 : 데이 원)'은 단 이틀 만에 선주문량 총 15만 장을 돌파했다. 소속사는 "앨범 선주문 중간 집계에 따르면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과 미국 등에서도 높은 판매 실적이 기록되고 있다"고 전했다.

엔하이픈은 SNS 팔로워 및 구독자 100만 돌파 등으로 가장 주목할 신인으로 떠올랐는데 그 저력을 앨범 선주문량으로 보여주고 있다.

엔하이픈은 틱톡 개설 일주일 만에 팔로워 100만 명을 넘어섰고 10일 만에 멤버들이 직접 운영하는 트위터 팔로워 100만 명을 달성했다. 또 개설 12일 만에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 명 돌파,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했다.ㅁ

글로벌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 가입자 수는 3일 기준으로 무려 306만 명이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CJ ENM의 합작 회사 빌리프랩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그룹이자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엠넷 '아이랜드'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엔하이픈은 오는 30일 'BORDER : DAY ONE'을 발표하고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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