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유아 화보, 키치한 소녀→시스루로 성숙미 물씬
입력: 2020.11.03 15:08 / 수정: 2020.11.03 15:08
오마이걸 유아가 화보를 통해 키치한 소녀미와 성숙미를 발산했다. /지큐 코리아 제공
오마이걸 유아가 화보를 통해 키치한 소녀미와 성숙미를 발산했다. /지큐 코리아 제공

유아 "거울 보며 늘 연기 연습해" 노력하는 일상 고백

[더팩트|이진하 기자] 그룹 오마이걸의 유아가 키치한 소녀의 매력부터 시스루 의상으로 성숙미를 발산한 화보를 공개했다.

유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3일 남성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 11월호와 함께한 유아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는 '유아의 원더랜드'란 콘셉트로 진행됐다. 유아는 자신만의 공상과 상상을 화보 속에 담았다.

동화적인 오브제를 활용한 이번 화보는 엉뚱하면서 키치한 무드를 담아냈다. 유아는 하늘색 컬러의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고 시크한 블랙 원피스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표현하기도 했다. 또 화이트 투피스 원피스를 입고 개구쟁이처럼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드러냈다.

유아는 오마이걸을 미운 오리 새끼로 표현했다. /지큐 코리아 제공
유아는 오마이걸을 '미운 오리 새끼'로 표현했다. /지큐 코리아 제공

화보 촬영이 끝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아는 '언젠가 오마이걸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면 어떤 타이틀이 좋을지'란 질문에 "'미운 오리 새끼'가 떠올랐다"고 답했다.

이어 "무리와 다른 모습 때문에 외톨이처럼 지내던 미운 오리 새끼가 뒤늦게 자신이 아름다운 백조였다는 걸 깨닫는 것처럼 오마이걸도 비슷한 것 같다"며 "처음에는 미운 오리 새끼인 줄 알았으나 이제는 어엿한 백조가 됐으니까"라고 답했다.

또 무대 위에서 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이냐고 묻자 유아는 "거울을 보면서 늘 연기 연습을 한다"며 "제 얼굴과 표정에 대해 탐색을 하는 것이다. 어느 날 얼굴을 관찰했는데 전혀 순수해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일상의 아주 사소한 생각까지 바꾸려고 했다. 그때 눈빛이 맑게 변했고 어느 순간 제가 정말 달라져 있었다"고 밝혔다.

유아와 함께한 더 많은 이야기와 화보는 '지큐 코리아'(GQ KOREA)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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