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작업 중"…지드래곤, 컴백 초미의 관심
입력: 2020.11.02 13:22 / 수정: 2020.11.02 13:22
소속사 YG가 지드래곤이 곡 작업 중이라고 말하면서 그의 컴백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더팩트 DB
소속사 YG가 "지드래곤이 곡 작업 중"이라고 말하면서 그의 컴백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더팩트 DB

마지막 솔로 앨범 '권지용' 이후 3년 5개월 지나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새 앨범은 과연 언제 만나볼 수 있을까.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이 새 앨범을 작업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2일 "지드래곤이 곡 작업 중인 건 맞다"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구체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10월 전역 후 지난 3월 YG엔터테인먼트와 3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 미국 최대 음악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 Arts Festival)' 출연을 기점으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행사가 취소됐다.

이후 지드래곤은 곡 작업에만 몰두하고 있는 상황이고 계속해서 그의 새 앨범 발매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지드래곤은 빅뱅 앨범은 물론이고 솔로 앨범까지 발표할 때마다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터라 곡 작업 중이라는 소식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하다.

빅뱅의 마지막 앨범은 2016년 12월 발매한 'MADE(메이드)'고 멤버들이 입대를 시작할 무렵인 2018년 3월 싱글 '꽃 길'을 발표했다. 지드래곤의 마지막 솔로 앨범은 2017년 6월 '권지용'으로 벌써 3년 5개월 전이다.

빅뱅은 방탄소년단 이전에 가장 파급력이 큰 K팝 그룹이었다. 특지 지드래곤은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등 문화 전반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해 왔다. 여전히 전 세계에 막강한 팬덤을 보유한 지드래곤이 언제 어떤 음악을 들고 나올지 많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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