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소장이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아내와 떨어져 살게 된 이유를 공개하고 의외의 장점을 소개했다. /MBC '구해줘 홈즈' 캡처 |
역대급 전원주택 매물 공개
[더팩트|이진하 기자]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소장이 아내 신다은과 한 달 동안 떨어져 지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임성빈은 지난 1일 방송된다.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아내 신다은이 한 달 제주 살이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와 한 달 정도 떨어져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MC 박나래가 "지난번에 아내라고 말하고 분위기가 좋았는데 왜 떨어지게 됐냐"고 묻자 임성빈은 "본인이 개인 시간을 갖고 싶어 해서 제주도 한 달 살이에 들어갔다"며 "저는 서울에서 업무에 집중해 돈을 열심히 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 달 정도 떨어져 있는데 일 집중력이 엄청 올라간다"며 떨어져 지내는 동안의 장점을 전달해 시선을 모았다.
앞서 지난 10월 11일 방송에서 임성빈이 신다은과 출연 당시 목덜미나 허리를 잡는 등 스킨십으로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당시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그 여자분과 어떤 관계냐"고 의문을 가졌고 임성빈은 "제 아내"라고 답하며 "아내를 너무 사랑한 죄. 죄송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복팀의 코디로 출연한 김혜은도 "어머니와 함께 봤는데 저 남자는 왜 이렇게 스킨십을 하냐고 했다"고 말했다. 임성빈은 "모르시는 분은 그럴 수 있다"며 "제가 아내 신다은에 스킨십을 하면서 방송에 임한 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신다은과 임성빈은 배우 하석진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지난 2016년 5월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출연하는 등 방송을 통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임성빈이 출연한 '구해줘 홈즈' 경기 용인, 광주 지역 편은 역대급 단독주택들이 등장했다. 이날 의뢰인은 최소 방 3개, 주차 공간 2대가 가능한 단독주택을 원한다고 말했고 금액은 매매가 8억 원 정도라고 밝혔다.
복팀은 조희선, 홍석천, 임형준이 함께 매물 찾기에 나섰고 덕팀은 김숙, 임성빈, 이세영이 함께 출연해 넓은 마당 등이 있는 단독주택 집 매물 찾기에 나섰다. 다양한 매물 가운데 선택은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된다.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스타들이 직접 나서서 발품을 파는 리얼 발품 중개 배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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