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우기 "저도 보컬…산다라박 표 원했다"
입력: 2020.11.01 19:38 / 수정: 2020.11.01 19:38
(여자)아이들 우기가 복면가왕에 도전했다. 그는 저도 보컬이라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말했다. /방송캡처
(여자)아이들 우기가 '복면가왕'에 도전했다. 그는 "저도 보컬이라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말했다. /방송캡처

민트 초코에 패해 2라운드 진출 실패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여자)아이들 우기가 '복면가왕'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은 가왕 부뚜막 고양이에게 도전하는 8명 복면 가수들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첫 번째 대결은 파인애플 피자와 민트 초코의 무대로 민트 초코가 승리했다.

복면을 벗은 파인애플 피자의 정체는 (여자)아이들의 우기였다. 우기는 "베테랑일 것 같다는 추측을 듣고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떨어졌다"며 "오늘 무대를 통해서 저도 보컬이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했다"고 말했다.

또 "판정단 분들 중 산다라박 선배님의 표는 꼭 받고 싶었다"며 "너무 좋아하는 선배님이다. 저희도 2NE1 선배님들처럼 멋있는 걸그룹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우기는 2018년 (여자)아이들 멤버로 데뷔한 뒤 '한(一)', 'Senorita(세뇨리따)', 'Oh my god(오 마이 갓)'을 히트시키며 최정상의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최근엔 8월 발표한 '덤디덤디'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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