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이 SNS를 통해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을 예고했다. /구혜선 SNS

소송 중이던 지난 7월 안재현과 합의 의혼 후 일상 공개 관심[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 이혼 후 첫 예능 프로그램으로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

구혜선은 1일 자신의 SNS에 "'전참시' 새파란 녹화장 반갑다. 11월 7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만나자"라고 글을 올리며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출연 사실을 알렸다.

구혜선은 '전참시' 트레이드 마크인 파란 세트장을 배경으로 촬영한 셀카를 함께 올렸다.

앞서 '전참시'는 예고편을 통해 구혜선의 출연을 알렸다. 예고편은 구혜선이 반려견과 함께 보내는 일상 등이 담겼다. 구혜선이 안재현과 이혼 후 첫 예능에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라 많은 관심이 모인다.

구혜선은 안재현과 이혼 후 피아노 뉴에이지 앨범 발매하고 부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참석하기도 했다.

구혜선은 지난 2015년 드라마 '블러드'에 안재현과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 2016년 5월 결혼했지만 올해 7월 이혼소송 끝에 극적인 합의로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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