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데뷔 10주년…7년 전 풋풋한 모습도 재조명
입력: 2020.10.29 17:22 / 수정: 2020.10.29 17:22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지난 2013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졸업식에 참석했던 모습이 <더팩트> 카메라에 포착됐다. /더팩트 DB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지난 2013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졸업식에 참석했던 모습이 <더팩트> 카메라에 포착됐다. /더팩트 DB

혜리, 10주년 축하 파티에 "더 잘할게요"

[더팩트|이진하 기자] 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그의 풋풋했던 과거 모습이 관심을 끈다.

혜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리 데뷔 10주년을 축하해 주러 와주신 분들 고맙습니다"라며 "그들의 열정에 감동. 앞으로 더 잘할게요"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혜리는 차 트렁크를 활용해 꾸며진 10주년 축하 장식 앞에서 인증샷을 찍었다. 혜리 뒤에는 다양한 색의 풍선과 혜리의 활약상을 담은 사진들이 자리하고 있다.

1994년생인 혜리는 지난 2010년 7월 9일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했다. 당시 고등학생으로 활동을 시작한 혜리는 '갸우뚱' '나 어때' '반짝반짝' 등의 노래로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활동했다. 이후 2013년 2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혜리가 10주년을 맞아 축하파티를 받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혜리 SNS
혜리가 10주년을 맞아 축하파티를 받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혜리 SNS

당시 혜리는 노란색 교복 재킷과 네이비색 스커트를 입고 단정한 모습으로 졸업식에 참석했고 이 모습은 <더팩트> 카메라에 포착됐다. 7년 전 사진이지만 지금과 변함없는 모습이다.

그룹 걸스데이 막내 혜리가 성인이 된 후 걸스데이는 '기대해' '여자 대통령' 'Something'(썸씽) 등의 곡으로 소녀에서 성숙한 여인의 모습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이후 혜리는 드라마 JTBC '선암여고 탐정단' SBS '하이드 지킬, 나'로 연기자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 2015년에는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이 역을 맡아 연기자로 입지를 다졌다.

이밖에도 SBS '딴따라' MBC '투깝스' tvN '청일전자 미쓰리'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tvN '도레미마켓'에 고정으로 출연했으나 오는 31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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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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