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여신강림'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 속 문가영, 차은우, 박유나, 황인엽(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은 웹툰을 찢고 나온 비주얼로 시선을 끈다. /tvN 제공

'여신강림' 웹툰 찢고 나온 비주얼

[더팩트｜이진하 기자]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 박유나가 '여신강림'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보였다.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연출 김상협) 제작진은 29일 '여신강림'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포스터는 SNS 속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 박유나의 캐릭터 별 특성을 담았다. 극 중 문가영은 민낯을 죽어도 들키기 싫은 메이크오버 여신 임주경 역을 맡아 화사하고 상큼한 여신 비주얼을 자랑하며 메이크업 도구를 들고 있다.

차은우는 이기적인 유전자를 탑재한 냉미남 이수호로 분해 조각 같은 비주얼과 시크한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그는 단정하게 채운 셔츠와 넥타이, 카디건으로 코디해 톱클래스 완벽남 이수호로 완벽하게 분했다.

반면 황인협은 완벽한 피지컬을 지닌 거친 야생마 한서준 역으로 분한다. 거친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한 황인엽은 날렵한 눈매와 매력적인 외모에 피어싱과 목걸이, 풀어헤친 셔츠로 반항적인 착장을 완성했다.

박유나는 새봄고 원조 여신 강수진으로 분해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도도한 눈빛과 웃음기 없는 표정이 시크한 성격을 짐작하게 한다. 박유나는 문가영과 어떤 관계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신강림'은 역대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상협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연애 세포를 일깨울 상큼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오는 12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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