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근 출연 중인 드라마와 관련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데이즈드 제공 |
'내가 가장 예뻤을 때'→'아만자'로 '열일' 지수의 반전 매력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지수의 화보가 공개됐다.
지수는 29일 매거진 데이즈드와 진행한 화보를 통해 소년의 순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화보 속 지수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매력이 묻어나는 소년다운 스타일링부터 캐주얼한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했다. 특히 클로즈업된 흑백 화보는 지수의 시선을 압도하는 눈빛이 담겨있다.
지수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 '유기농 소년' 서환 역으로 열연했다. 또 최근 카카오TV 오리지널 '아만자'에서 말기암 선고를 받은 27세 취업준비생 동명 역을 순수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지수는 작품 관련 고민을 가장 많이 한다고 밝혔다. /데이즈드 제공 |
지수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의 서환은 순수하고 맑은 유기농 소년 같았다"며 "늘 예의 바르던 청년이 사랑에 빠지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는 이야기 자체가 흥미로웠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또 "마지막 장면을 찍으며 앞으로 서환이 어떻게 살지 궁금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아만자'는 김보통 작가님의 데뷔 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인데 작가님이 아버지를 회상하며 쓰셨다고 들었다. 원작도 너무 좋았고 드라마 속에 애니메이션 장면도 있고 음악도 좋다"며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시청을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지수는 "좋아하는 단어는 '청춘'"이라며 "늘 하는 고민은 다음 작품이다. 언제나 더 좋은 연기를 선보이고 싶다"고 배우로서 진솔한 이야기를 더했다.
지수의 매력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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