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스페셜 포스터 공개…박신혜·전종서 시너지 기대
입력: 2020.10.29 10:26 / 수정: 2020.10.29 10:26
영화 콜은 전화로 연결된 서로 다른 시간대의 두 여자가 서로의 운명을 바꾸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넷플릭스 제공
영화 '콜'은 전화로 연결된 서로 다른 시간대의 두 여자가 서로의 운명을 바꾸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서 11월 27일 전 세계 공개

[더팩트|이진하 기자] 영화 '콜'의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콜'(감독 이충현)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된 서로 다른 시간대의 두 여자가 서로의 운명을 바꿔주면서 시작되는 광기 어린 집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넷플릭스가 29일 공개한 포스터는 서로의 세계를 바라보는 듯한 서연(박신혜 분)과 영숙(전종서 분)의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화기를 들고 선 두 사람의 모습과 이 전화로 금기를 깬 두 사람으로 인해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 주변 사람들의 모습도 포스터 속에 담겨 영화 내용의 궁금증을 높인다.

이 영화는 20년의 시간 차이를 두고 같은 공간에 사는 두 여자가 우연히 전화기 하나로 연결되고 서로의 인생을 바꿔주는 위험한 선택을 하면서 시작된다. 과거에 일어났던 사고로부터 아버지를 구하려는 서연과 현재의 정보로 본인의 미래를 바꾸려는 영숙, 둘의 선택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몰고 온다.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던 각자의 세상을 뒤흔든 이후 숨겨두었던 발톱을 꺼낸 영숙의 광기 어린 변신과 다른 이들의 운명까지 송두리째 무너질 위기에 놓인 서연의 얽히고설킨 이야기가 극한의 긴장감으로 몰아갈 것을 예고했다.

영화 '콜'은 박신혜와 전종서의 강렬한 변신과 함께 하는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콜'은 오는 11월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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