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트와이스, 결혼 가장 늦을 것 같은 멤버 1등 '나연'
입력: 2020.10.28 16:29 / 수정: 2020.10.28 16:29
트와이스가 데뷔 5년 만에 완전체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MBC 라디오스타 제공
트와이스가 데뷔 5년 만에 완전체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MBC '라디오스타' 제공

데뷔 5주년 맞은 트와이스의 '찐 케미' 예고

[더팩트|이진하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완전체로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트와이스가 '절친' 분위기를 뽐내며 평소 자주 나누는 이야기들을 털어놓는다"고 밝혔다.

트와이스의 멤버 나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라디오스타-트와이스타' 특집에 출연한다. 데뷔 후 처음으로 단체 토크쇼에 출연한 트와이스는 데뷔 5주년을 맞았다고 소개하며 그동안 숙소 생활의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모이면 결혼 이야기를 한다. 처음 결혼하는 멤버한테 웨딩드레스를 해주자고 말했었다"고 전했다. '라디오스타' MC들이 트와이스에게 "누가 가장 늦게 결혼할 것 같냐"고 묻자 막내 채영이 나연을 꼽으며 "까탈스러운 부분이 있어서"라고 말해 그 이유를 궁금하게 한다.

나연이 사나의 은인이 된 이유도 밝힌다. 나연은 숙소에서 홀로 쉬는 시간을 갖던 사나가 오랜 시간 인기척이 없자 이상한 낌새를 느껴 쓰러진 사나를 구했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 애교 많은 '사랑둥이' 사나는 마치 엄마처럼 멤버들에게 해주는 독특한 손길부터 동갑내기 모모가 질색하는 사나의 애정 표정 등 트와이스 멤버들의 귀여운 관계성도 엿볼 수 있다.

트와이스의 가족 이야기도 털어놓는다. 모모는 본가에 마련한 '지효 룸'을 공개하고 멤버들의 가족이 트와이스를 사랑하는 방식도 전한다. 특히 모모의 아버지가 지효를 만나기 위해 '하이터치회'에 참석했던 일화도 밝힌다.

트와이스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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