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투더 스카이' 환희, 새 소속사 BT엔터테인먼트에 둥지
입력: 2020.10.28 08:42 / 수정: 2020.10.28 08:44
새 소속사 BT엔터테인먼트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한 환희는 오랜 기간 넘치는 사랑을 받은만큼 더 새로운 열정과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BT엔터테인먼트 제공
새 소속사 BT엔터테인먼트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한 환희는 "오랜 기간 넘치는 사랑을 받은만큼 더 새로운 열정과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BT엔터테인먼트 제공

BT엔터와 최근 전속계약 체결, "든든한 동반관계로 새출발"

[더팩트|강일홍 기자] 국내 최고의 남성 R&B 듀오 플라이 투더 스카이(Fly To The Sky)의 환희가 신생 기획사 BT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B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서로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일으키며 건강한 관계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원조 아이돌 출신으로, 국내 최고 아티스트의 새로운 다짐과 성공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든든한 동반자이가 가족이 되겠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3학년 때인 1999년 남성 R&B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데뷔한 환희는 올해로 데뷔 21년째를 맞이했다. 새 소속사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한 그는 "오랜 기간 넘치는 사랑을 받은만큼 더 새로운 열정과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로운 소속사와 든든한 동반자이가 가족으로 거듭나겠다. 고등학교 3학년 때인 1999년 남성 R&B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데뷔한 환희는 올해로 데뷔 21년째를 맞이했다. /BT엔터테인먼트 제공
"새로운 소속사와 든든한 동반자이가 가족으로 거듭나겠다." 고등학교 3학년 때인 1999년 남성 R&B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데뷔한 환희는 올해로 데뷔 21년째를 맞이했다. /BT엔터테인먼트 제공

환희는 그룹 멤버로 2003년 플라이 투 더 스카이 4집 앨범의 타이틀곡인 'Missing You'로 큰 인기를 얻은 뒤 2004년 5집 앨범 'Gravity'를 끝으로 SM 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고 새로운 소속사인 피플크리에이티브에 둥지를 틀었다.

환희는 2005년에 SBS 드라마 '패션 70's'의 OST 수록곡 '가슴 아파도'를 불러 처음 OST에 참여하고 이 곡은 큰 인기를 얻는다. 2006년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 렉스 역으로 출연하면서 이 드라마의 OST 수록곡 'Tomorrow'를 불러 큰 사랑을 받았다.

2009년 8집 앨범 Decennium을 끝으로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잠시 휴식시간을 가지며, 솔로 활동에 주력했고, 2014년 9집 앨범 Continuum과 함께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2015년 처음으로 미니앨범 형식의 (LOVE&HATE를 발표한 바 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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