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안녕? 나야!' 스태프, 코로나19 확진…"조사 중"
입력: 2020.10.26 16:56 / 수정: 2020.10.26 16:56
KBS2 새 드라마 안녕? 나야! 제작진은 26일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했다. 이 작품은 배우 김영광(왼쪽)과 최강희가 호흡을 맞추며 2021년 방영 예정이다. /더팩트 DB
KBS2 새 드라마 '안녕? 나야!' 제작진은 26일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했다. 이 작품은 배우 김영광(왼쪽)과 최강희가 호흡을 맞추며 2021년 방영 예정이다. /더팩트 DB

제작진 "보건 당국과 협의 후 촬영 일정 조율"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최강희와 김영광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안녕? 나야!'의 스태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KBS2 새 드라마 '안녕? 나야!'(극본 유송이·연출 이현석)의 관계자는 <더팩트>에 "현재 스태프 중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의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며 "촬영 일정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태프가 코로나19에 확진된 사실은 26일 오후 알게 됐다. 다른 배우들과 접촉 여부도 현재 조사 중이라 확인이 된 후 구체적인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며 "보건당국과 코로나19 조사를 긴밀하게 진행 중이라 조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말씀드릴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안녕? 나야!는 지난 19일 배우 김영광과 최강희가 주연을 확정 지은 드라마다. 이 작품은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어른들의 판타지 성장드라마 '안녕? 나야!'는 KBS2에서 2021년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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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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