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1·2회 90분 특별 편성…기대 요인 5
입력: 2020.10.26 11:07 / 수정: 2020.10.26 11:07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가 6일 첫 방송된다. 1,2회는 각각 90분씩 특별 편성됐다. /SBS 제공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가 6일 첫 방송된다. 1,2회는 각각 90분씩 특별 편성됐다. /SBS 제공

대한민국 최고의 화두 부동산-교육 다뤄

[더팩트 | 정병근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가 1, 2회 각각 90분 특별 편성으로 야심차게 시작한다.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가 26일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한다. 제작진은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26일, 27일 방송되는 1, 2회는 각각 90분 특별 편성으로 방송된다"고 밝혔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믿고 보는 작가-감독-배우 조합을 바탕으로 역대급 서스펜스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제작진은 "걷잡을 수 없이 휘몰아치는 파격적인 스토리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황후의 품격' 돌풍 재현? 김순옥 작가-주동민 감독 조합

'황후의 품격'으로 돌풍을 일으킨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재회하면서 또 한 번의 신화 창조를 예고하고 있다.

김순옥 작가는 숨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서사와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 속도감 있는 전개가 특징이다. 주동민 감독은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 상상력을 극대화한 영상미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는 어떤 스토리와 영상미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기대가 모인다.

살아 숨 쉬는 캐릭터의 향연

이지아-김소연-유진-엄기준-신은경-봉태규-윤종훈-박은석-윤주희 등 이름만 나열해도 기대감을 높이는 황금 배우 군단이 각양각색 색다른 역대급 캐릭터들을 그려내며 미스터리한 서사를 이끌어간다.

믿고 보는 배우들이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던 세 여자, 추악한 민낯을 가지고 있는 최상류층 가진 자들, 자신의 삶을 처참하게 짓밟은 이들을 향해 복수에 나서는 사람들 등 살아 숨 쉬는 캐릭터의 향연을 이뤄내며 긴장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허를 찌르는 역대급 서스펜스와 반전 요소

'펜트하우스'는 최고, 성공, 1등, 꼭대기를 향해 끝없이 오르려는 인간의 욕망에 대해 일침을 가하는 기발한 상상력에서 시작한다. 치밀하고 촘촘한 전개로 미스터리가 증폭된 중독성 강한 스토리를 펼쳐내는 것.

여기에 가진 자들의 추악한 만행, 있는 자들의 위선과 그릇된 욕망, 허영 등 민낯을 철저하게 꼬집으며 여느 드라마와는 다른 서스펜스적 긴장감을 안긴다. 더욱이 의문의 사건들과 각 캐릭터들이 품고 있는 은밀한 비밀들 그리고 다양한 반전 요소들이 적재적소에서 배치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화두, 부동산-교육

'펜트하우스'는 대한민국에서 초미의 관심인 부동산과 교육 소재를 다룬다. 대한민국 강남의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헤라팰리스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 사고들, 예술학교로는 최고인 청아예술고등학교를 향한 치열한 입시 경쟁이 담기는 것.

부동산-교육 소재를 통해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던 여자들의 일그러진 욕망과 지독한 모성애를 풀어내며 안방극장에 각별한 공감대를 불러일으킨다.

상상을 뛰어넘는 시각효과와 세트로 풍성한 볼거리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은 '펜트하우스'의 웅장한 스케일과 위용 넘치는 영상미가 담겼다. 특히 강남 한복판에 우뚝 솟은 헤라팰리스의 전경, 극강의 아우라를 뿜어내는 헤라팰리스 여신상, 금빛 장식들로 찬란하게 뒤덮인 펜트하우스 내부 등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 각각의 캐릭터 색깔이 녹아 있는 공간들,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최상류층의 화려한 스타일링, 몰입도를 높이는 고급스러운 소품들까지 엄청난 규모의 세트와 상상을 뛰어넘는 시각효과가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펜트하우스'는 26일 90분 특별 편성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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