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주말 동안 27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35만 관객 동원한 '삼토반', 개봉 후 꾸준히 정상
[더팩트|이진하 기자]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개봉 첫 주말 누적 관객 35만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감독 이종필)은 지난 23~25일 주말 3일간 27만837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21일 개봉 후 꾸준히 정상을 지키고 있다.
추석연휴 흥행을 이어가는 '담보'(감독 강태규)의 행보도 눈길을 끈다. '담보'는 신작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주말만 7만2819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57만9194명이다.
3위는 '미스터트롯:더 무비'(감독 전수경)가 차지했다. 주말 동안 5만 7600명의 관객을 모았고 누적 관객은 8만6915명이다.
유아인과 유재명 주연의 영화 '소리도 없이'(감독 홍의정)는 5만4847명의 관객 동원으로 4위에 올랐고 누적 관객 34만4919명이다.
주말 총 관객은 56만4963명을 기록해 전 주 대비 1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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