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박주호 가족, 9개월 만에 컴백…건나블리+셋째 진우
입력: 2020.10.26 07:39 / 수정: 2020.10.26 07:39
박주호의 가족 건나블리와 셋째 진우가 슈돌에 함께 출연했다. 박주호의 가족은 지난 1월 셋째 출산을 이유로 하차한 뒤 9개월 만에 방송에 컴백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박주호의 가족 건나블리와 셋째 진우가 '슈돌'에 함께 출연했다. 박주호의 가족은 지난 1월 셋째 출산을 이유로 하차한 뒤 9개월 만에 방송에 컴백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내리사랑' 실천하는 훈훈한 삼 남매

[더팩트|이진하 기자] 나은이와 건후, 동생 진우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컴백했다.

박주호는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나은이 건후, 진우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박주호는 새 식구 셋째 아들 진우를 공개하고 삼 남매의 흥 넘치는 육아를 공개했다.

오랜만에 '슈돌' 카메라 삼촌들을 본 나은이와 건후는 "보고 싶었다"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어 여전한 흥과 에너지를 보여주며 아침부터 댄스파티를 시작했다.

나은이와 건후의 소리에 셋째 진우가 잠에서 깨고 진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진우는 지난 1월 13일에 태어난 나은이와 건후의 동생이다. 진우는 누나 나은이의 큰 눈과 형 건후의 코, 입이 닮아 러블리한 모습을 보였다.

아빠 박주호는 진우가 잠에서 깬 것을 알아차리고 진우를 방에서 안고 거실로 나왔다. 이때 먼저 달려온 것은 건후였다. 건후는 달려가 동생에게 뽀뽀했고 나은이도 막내 진우를 향해 애정을 보여주며 '내리사랑'을 실천했다.

막내에서 형이 된 건후는 나은이가 자신에게 했던 행동을 진우에게 그대로 보여줬다. 건후는 어느새 성장해 진우 옆에서 딱 붙어서 진우가 다치지 않게 지켜주는 듬직한 형으로 성장했다.

나은이는 진우의 탄생으로 어린아이답지 않게 한층 성숙된 모습을 보여줬다. 엄마 안나의 부탁을 받은 나은이는 동생 건후에게 알파벳을 알려줬다.

공부를 마친 나은이와 건후는 엄마 안나가 아침을 준비하는 사이 다시 한번 댄스파티를 열었다. 신난 누나와 형의 모습을 본 막내 진우는 덩달아 흥을 주체 못 하고 보행기 댄스를 보여줘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엄마가 없는 48시간 동안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9시 15분에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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