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문가영, 뿔테·민낯 비주얼 '주경'으로 완벽 변신
입력: 2020.10.23 14:11 / 수정: 2020.10.23 14:11
배우 문가영이 오는 12월에 방송되는 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주경의 모습을 공개했다. /tvN 여신강림 제공
배우 문가영이 오는 12월에 방송되는 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주경의 모습을 공개했다. /tvN '여신강림' 제공

tvN 드라마 '여신강림', 12월 첫 방송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문가영이 드라마 '여신강림' 예고편을 통해 러블리한 주경의 모습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연출 김상협) 제작진은 23일 배우 문가영이 러블리한 주경으로 분한 사진과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 속 문가영은 반듯하게 넘겨 묶은 머리와 뿔테 안경을 써 귀여운 모습을 자아냈다.

문가영이 출연하는 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주인공 주경(문가영 분)이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되며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차은우 분)와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이 작품은 역대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이 주연을 맡고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상협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신강림 제작진은 23일 예고편을 공개하고 주인공 주경의 모습을 보여줘 드라마에 관한 궁금증을 높였다. /tvN 여신강림 예고편
'여신강림' 제작진은 23일 예고편을 공개하고 주인공 주경의 모습을 보여줘 드라마에 관한 궁금증을 높였다. /tvN '여신강림' 예고편

문가영은 극 중 민낯을 죽어도 들키기 싫어하는 메이크오버 여신 임주경 역을 맡았다. 임주경은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화장의 힘으로 극복하며 자존감을 회복해 나가는 초긍정 여고생이다.

공개된 무빙 포스터는 뒷모습마저 여신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문가영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곧 문가영의 반전 민낯 비주얼이 담겨있다. 그는 "난 여신이다. 단 화장을 지우기 전까지만"이라는 내레이션으로 드라마의 내용에 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자신의 여신 사진을 만족스럽게 바라보던 문가영은 실수로 SNS에 민낯 사진을 업로드하고 화들짝 놀라 취소 버튼을 무한 클릭해 웃음을 자아낸다. 더불어 다채롭게 찍은 셀카 표정이 웃음을 더하며 극 중 해맑고 긍정적인 임주경의 러블리 매력을 엿보게 한다.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연애 세포를 일깨울 상큼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12월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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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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