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유튜버' 임영웅, 손편지로 전한 소감 "초심 지키겠다"
입력: 2020.10.22 16:20 / 수정: 2020.10.22 16:20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해 손편지로 고마움을 전했다. /임영웅 SNS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해 손편지로 고마움을 전했다. /임영웅 SNS

유튜브 개설 7개월 만에 '골든 버튼'

[더팩트|이진하 기자] 100만 유튜브 구독자를 달성한 임영웅이 손편지로 구독자를 향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임영웅은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손편지를 적어 업로드했다. 그는 "가수란 직업으로 여러분들을 만나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렇게 유튜브를 통해 여러분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늘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방송 및 CF 촬영 현장 그리고 일상 등을 많은 분들께서 보시고 사랑해주시는 덕분에 구독자 100만이란 엄청난 수치를 기록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초심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팬들 앞에 다짐했다. /임영웅 유튜브 커뮤니티
임영웅은 초심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팬들 앞에 다짐했다. /임영웅 유튜브 커뮤니티

그러면서 임영웅은 "가수로서 사랑받는 것도 꿈만 같고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을 때가 많은데 유튜브 구독자 100만이라니 이 또한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여러분들께서 만들어주신 100만 구독자란 영광. 늘 처음의 간절했던 마음처럼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영웅은 지난 21일 오전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100만 명을 돌파해 '골드 버튼'을 받았다. 임영웅의 구독자 100만 돌파 기록은 약 7개월 만이며 솔로 남자 가수로 최초다.

지난 2016년 싱글앨범 '미워요/소나기'로 데뷔한 임영웅은 올해 출연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으로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이제 나만 믿어요' '어느 날 문득' '오래된 노래' '보랓빛 엽서' '바램' 등의 노래를 불렀고 현재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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