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유명한 걸그룹"…블랙핑크, 美 '지미 키멜 라이브' 출연
입력: 2020.10.21 16:34 / 수정: 2020.10.21 16:34
블랙핑크가 20일(현지 시간) 방송된 미국 ABC 인기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했다. /YG 제공
블랙핑크가 20일(현지 시간) 방송된 미국 ABC 인기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했다. /YG 제공

타이틀 곡 'Lovesick Girls' 퍼포먼스+유쾌한 토크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블랙핑크가 미국 ABC 인기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서 매력을 발산했다.

블랙핑크는 20일(현지 시간) 방송된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했다. "K팝 대표,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여성 그룹"이라는 MC 지미 키멜의 소개로 등장한 블랙핑크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블랙핑크는 지미 키멜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블랙핑크와 블링크(팬클럽)의 의미부터 코첼라 페스티벌, 첫 정규 앨범 'THE ALBUM(디 앨범)'의 비하인드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제니는 "블링크라는 이름은 우리가 선물해줬다"며 "블랙핑크에서 연상된, 블랙핑크와 이어진(LINK) 단어"라고 설명했고 로제는 "우리는 블랙과 핑크, 두가지 색(다른 매력)을 다 담고 있다"고 팀명에 담긴 의미를 말했다.

2019년 코첼라 페스티벌에서의 활약과 관련해 블랙핑크 멤버들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코첼라는 꿈의 공간이다. 연습생 시절 코첼라 무대 영상을 찾아보는 것이 매우 즐거웠다"고 회상했다 .

이어 블랙핑크는 다른 아티스트들과의 만남부터 첫 정규 앨범에 참여한 카디비(Cardi. B)와의 작업 등 여러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터뷰를 마친 블랙핑크는 정규 앨범 타이틀 곡 'Lovesick Girls(러브식 걸스)' 공연을 했다. 화려하게 장식된 무대 위에 멤버들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춤선이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핑크는 '지미 키멜 라이브'에 이어 21일(현지 시간) 방송되는 미국 ABC '굿모닝 아메리카'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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